2020년 5월 28일 목요일

REAL-512 하타노 유이, 미즈나 레이


REAL에서 시리즈로 내는 작품 중에 '귀신 페라지옥' 시리즈가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여배우가 펠라치오 하는 작품인데요.
이 작품의 특징은 제목 그대로 '지옥'이란 말이 어울리게 여배우의 끝없는 페라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작품은 하타노 유이와 미즈나 레이가 출연한 것입니다.
하타노 유이야 설명하면 입아프고, 미즈나 레이 역시 하드 계열에서는 모리시타 쿠루미 이후 최고의 배우라는 평을 얻을 정도로
도대체 왜 이런걸 찍지 하는 하드한 작품까지 다 찍은 전설이죠.
이 두 배우가 만났을 때 어떤 천국......아니 지옥이 펼쳐지는지 이제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모든 영화들은 첫 5분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고 합니다.
이 작품이 어떻게 흘러갈지, 그리고 어떻게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당길지를 5분 안에 보여줘야한다는 거죠.

이 작품의 인트로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타노 유이와 미즈나 레이의 진한 키스씬을 이용하는 것이죠.
이 작품은 혀가 중심이 되는 작품이고, 두 배우가 출연한다.
그리고 이 두 배우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줄 것이다. 
이 장면 하나로 다 설명해버립니다.




첫번째는 미즈나 레이입니다.
온갖 이상한 작품들을 찍어서 그렇지 이런 비교적 평범한(?) 작품에선 미인의 모습이 잘 드러납니다.
하지만 작품 내내 뿜어져나오는 엄청난 포스는 감추지 못합니다.




 

스토리가 없는 이 작품은 배우에게 많은 부분을 의존해야하는데
미즈나 레이의 화면 장악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화면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다 차지해버리죠.





그리고 본격적인 페라 공격에 들어갑니다.
남배우의 발을 묶어놓고 무지막지하게 진행되는 공격에
남배우가 아무것도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남배우는 항복하고 말죠.
하지만 이 작품의 끝은 남배우가 항복선언을 하든 말든
계속 진행되는 미즈나 레이의 공격입니다.
이미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그곳을 놓지 않고 계속 물어버리는 이 공격은 상상만 해도 아찔해지죠.




 

이제는 하타노 유이의 차례군요.
앞에서 미즈나 레이가 보여준 엄청난 포스를 도대체 어떤 배우가 대적할 수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하타노 유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여기서도 역시 남배우는 기선제압 당합니다.




 


제가 예전 작품에서 언급했는지 모르겠지만 하타노 유이는 혀를 매우 잘 활용하는 배우입니다.
혀로 젖꼭지와 남자 성기를 핥는 기술은 업계에서도 최고라고 봐야죠.
쉽게 말해서 이 컨셉에서 하타노 유이는 물만난 고기입니다.



 

하타노 유이 역시 이미 항복하고 발버둥치는 남배우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공격을 밀어붙입니다.
이제 이 작품이 왜 '페라지옥'인지 실감하실 겁니다.
이건 쾌감일까요? 고문일까요?



마지막은 깔끔하게 마무리한 하타노 유이의 표정.




 


이제는 두 배우가 함께 등장합니다. 
간호사는 백의의 천사라고 불리죠. 
이렇게도 아름다운 두 간호사라니....... 
말 그대로 천사들이 있는 여긴 천국일까요?
하지만 저 웃음, 소름끼쳐보이지 않나요?





 

두 배우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서로 영역을 나눠서 혀로 공략해들어가는 모습이 괜히 베테랑들이 아니에요.
근데 환자에게는 절대 안정이 중요할 거 같은데?
하긴...... 죽으면 절대 안정이 되겠네요.




 

미즈나 레이 간호사의 1차 공격이 성공합니다.
그리고 남배우의 패배에도 미즈나 레이 간호사는 역시 간호를 멈추지 않는군요.
절대 안정을 위한 간호사들의 피땀눈물이 저희들도 무언가를 흐르게 만드네요.






 
 
아직 1차전이 끝나고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타노 유이 간호사의 2차전이 시작되자 남배우는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참고로 영상을 보시면 주전과 서포트의 차이가 있을 뿐 두 배우는 남배우를 동시에 공격합니다.
아주 남배우를 죽이려고 작정하는 거죠.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는지 두 배우에게 탈출하려는 남배우.
하지만 이 두 간호사는 절대 안정을 위해 놓아주지 않습니다.
이제 그만 죽으라고 하는데도 계속 죽지 않는 남배우의 그곳을
편안하게 보내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모습.



 

환자는 이미 짜내질대로 짜내졌지만, 이 간호사들은 결코 멈추지 않을겁니다.
이 환자가 절대 안정을 취할 때 까지요.
그리고 환자는 알게 되겠죠. 
이곳은 처음 생각한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었음을.


이 작품은 스토리가 있는 작품이 아니니 굳이 다 리뷰하지 않아도 상관없고
또 두 배우가 나오다 보니 씬들이 꽤 많아서 중간정도까지만 리뷰하겠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찾아보시길.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는 지옥의 입구에 이런 문구가 적혀있다고 합니다.
"여기 들어오는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또한 누군가는 이런 명언도 남겼습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있다."

하타노 유이와 미즈나 레이가 선사하는 '선의'는 남자들을 엄청난 쾌감으로 이끕니다.
그러나 곧 깨닫게 될겁니다. 
그들의 선의는 결국 우리를 원하지 않는 쾌락의 끝없는 늪으로 계속 빠뜨려
결국 살아나갈 힘 하나조차 모조리 빨아들일거라는 걸.
그리고 그것을 깨닫는 순간 그곳은 지옥이 될 것을.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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