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미유키 앨리스 리뷰를 두번째로 쓰게 되네요.
사실 이 작품을 리뷰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미유키 앨리스가 앨리스 재팬 전속이던 시절 집에서 섹시한 복장 입고 청소하는 작품이 있었는데
이 작품이려니 하고 이 영상을 켰다가 아니란 걸 알고 아이쿠 했는데
보다보니 꽤 괜찮은 작품이라 그냥 리뷰해야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가정방문물이 일단 재미는 보장이잖아요.
미유키 누님의 가정방문.
가정방문 컨셉이 뻔하면 뻔하지만, 또 가정방문만의 재미가 있죠.
첫번째 남자의 집에 방문했습니다.
이 가정방문 작품은 방문할 때마다 미유키 앨리스가 복장을 변경하고
특별한 팬서비스를 해줍니다.
첫번째 팬서비스는 집에서 마사지군요.
마사지의 기본은 몸을 릴렉~스 하는 건데, 미유키 누님이 해준다면
특정 부위는 전혀 릴렉~스 하지 않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미유키 누님도 릴렉~스 하지 않은 특별한 신체부위를 발견하고서는
릴렉~스해주기 위한 마사지에 들어갑니다.
불법적인 행위가 이뤄진다는 곳에서 콘돔을 입으로 씌워준다는 특별 서비스가 있다는 이야기는 주워들은 적 있는데
제가 아는 업소라곤 숙박업소랑 한영애의 누구없소 밖에 없어서 진실은 저너머에......
5공을 겪어본 사람들만 웃을 수 있는 짤막개그입니다.
노래가 나왔으니 계속 이어갈까요.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 가사를 잘못 해석하면 변태가 될 거 같다.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갈 거 같은 절정의 시간 뒤는
미유키 누님의 마무리 청소가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이렇게 첫번째 방문이 마무리됩니다.
두번째 방문입니다.
이제는 이상한 개그 안하고 진지하게 하겠습니다.
아이디어포켓이었나?
어떤 레이블은 가정방문 시리즈는 마지막 장면이
출연배우 전작을 포스터로 도배해놓은 방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기는 그정도까진 아니고, 미유키 앨리스 전작을 비치해놓은 정도로 팬심 연출을 하네요.
저한테는 이게 현실적이라서 낫네요.
솔직히 이 작품의 베스트샷은 이 장면 같아서 움짤로 가져왔습니다.
미유키 누님은 노출도가 올라갈수록 더 매력적으로 변하죠.
분명 몸의 노출도가 올라갔는데 얼굴도 더 예뻐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기도 하죠.
사쿠라 모모를 보고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옷입었을 땐 건조하게 '여기 사쿠라 모모가 있네.' 정도의 인상이었는데
수영복을 입으니 갑자기 절세미인으로 변해서 신기했죠.
두번째 팬서비스는 목욕 서비스입니다.
저는 모르겠는데 저렇게 뒤에서 비누로 등을 문대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짜릿한가?
마지막은 팬과 함께 하는 브이~
이 작품의 주요 장면은 4개가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감상하는 분들을 위해 아껴두겠습니다.
세번째까지만 리뷰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미유키 누님이 어떤 팬서비스를 해줄까요?
혹자는 그냥 옷갈아입지 말고 벗고만 있어도 최고의 팬서비스라고 할지 모르겠군요.
절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아닙니다.
이번에는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알몸 앞치마입니다.
알몸 앞치마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 한번 먹어...... 죄송합니다.
진지하게 한다고 해놓고선.
이 장면은 달달한 분위기라 좋네요.
전 개인적으로 커플들끼리 꽁냥꽁냥한 분위기에서 하는 섹스가 나오는 AV가 좋습니다.
역시 사랑이란건 서로 마음이 통해야......
이상 모태솔로의 생각이었습니다.
여담으로 미유키 누님이 양파를 써는데
칼질만 딱봐도 평소에 요리를 좀 하는 스타일이네요.
하타노 유이는 칼질 하는 거 보면 영~
미유키 누님이 만든 요리는 카레입니다.
현실적으로 빨리 요리를 해야하는데 마땅히 재료가 없으면 카레만한게 없죠.
근데 커플들끼리 카레를 먹으면 키스할 때 입에서 카레 냄새가 나지 않을까요?
흠...... 카레맛이 나면 더 좋은건가?
키스를 해봤어야 알지.
카
카레 냄새에 아랑곳하지 않는 만난지 1시간도 안된 커플은
서로의 몸을 요리하기 시작합니다.
뭐 카레향이 아무리 강렬하다고 한들
미유키 누님이 해주는 팬서비스보다 강렬할리는 없겠죠?
가정방문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작품이구요.
이 시리즈가 그렇듯이 찐하게 남녀 둘이서 농밀하게 하는 기대는 크게 안가지는게 좋죠.
사실 여기 나오는 아마추어가 진짜 아마추어겠냐만
컨셉이 컨셉이다보니 남자가 버벅대면서 연기를 하니 화끈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그대신 가벼운 분위기에 여배우에게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자 하는 분들이 보면 좋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이걸 통해서 미유키 앨리스 누님이 요리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P.S 글 맨앞에 언급했던 그 짧은 옷입고 집안 쓰레기 버리는 그 작품은 제가 언젠가 찾아서 꼭 리뷰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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