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8일 목요일

DV-1318 미유키 앨리스

 

미유키 앨리스또는 미유키 아리스라고도 하는데저는 편하게 미유키 앨리스로 할게요이름에 더 예뻐보이니까.

지금은 은퇴한 수많은 배우들 중에서도 아직도 회자되는 배우들은 많습니다.
미유키 앨리스도 그 중 하나죠.
특유의 장신과 예쁜 각선미로 승부하던 배우였고유혹하는 연기에서 특히 빛을 발했습니다.
(전 당하는 연기보다 유혹하는 연기를 좋아한다는 걸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한번 리뷰를 해야하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리뷰를 하게 된건
자유게시판에서 패왕줄리아 님의 이벤트를 보고 포인트 벌어먹자는 개인적인 속셈 때문이라는 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확실하게 해야할 건 아무거나 올릴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 중에 가장 먼저 발매된 작품을 찾으니 이 작품이 나왔습니다.
누나가 누드족으로 계속 벗고있다는 재미있는 컨셉의 작품인데요
개인적으로 미유키 앨리스는 심각하고 우울한쪽 연기보다 좀 순진하고 밝은 연기가 더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작품에서도 약간 순진하고 본의 아니게 남자들을 유혹시키는 역할을 잘 소화합니다.
설명이 길어지면 재미없으니 바로 들어가볼까요.




 
 
어린이집 선생님인 누나 미유키 앨리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집안에서는 누드로 다니기 시작합니다.
아직 일본에서는 100년은 이른 이 선진적인 면모 때문에 동생은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미유키 선생님은 하지만 본인의 일을 성실히 합니다.
집안일도 하고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도구도 열심히 만들고.





하루는 어린이집 원장님이 집에 방문하는데 당연히 깜짝 놀랍니다.
아니 이게 웬 떡이...... 아니 떡을 치게...... 아니 입이 떡 벌어지는 광경이냐.




 
원장님께 자신이 그동안 만든 작품들을 보여주는데
원장님은 작품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만 어째 점점 미유키 선생님 몸 사진을 찍네요.
하긴 작품보다 더 예쁜 걸 눈앞에서 보고 있으니 눈에 들어올리가 없죠.
그나저나 시대의 반영이라고 저 폰 참 예전 느낌나네요.
2011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은 젊은 사람들이나 쓰는 거였죠.
특히나 일본의 중장년층은 우리나라보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반응이 훨씬 느린 편입니다.(토막상식)




 
결국 원장님과 미유키 선생님의 급전개로 이어집니다.
우리 호러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다 쓰러져가서 금방이라도 귀신 나올 거 같은 집에 
굳이 들어가는 것을 따지지 않듯이 AV에서 급전개를 따지지 않죠.



 
참고로 2011년에는 일본 AV의 모자이크 검열이 그닥 빡세지 않아서
제가 다시 덧칠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알겠지만 몸매가 진짜 좋습니다.
특히 일본 여성에게 찾기 힘든 장신의 롱다리란 강점도 있고.





어느날 집에 방문했던 남자의 바지가 물에 젖었던 것을 보고
수건으로 닦아주다가 다시 급전개.





혹시 누드족을 만나게 되면 꼭 바지에 물을 엎지릅시다.





이번에는 또다른 남자가 집에 왔군요.
이 남자도 깜짝 놀랍니다.




그후 전개야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미유키 선생님은 어린이들을 돌봐주는 마음으로 남자들을 돌봐주십니다.




 
남자의 저 표정을 우리는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체육수업이군요.




 
제가 몇번을 말하지만 몸매라인이 정말 예쁜 배우입니다.
그리고 말상이라고 까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 몸선에 참 맞는 얼굴 같아요.



집에 들어온 남동생은 또 한명의 누드족 남성을 마주하게 됩니다.
요샌 누드족이 트렌드인가? 라고 할리가 없죠. 
이건 딱봐도 누나랑 저 놈이랑 뒹군거지.




야밤에 누님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한 남동생은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달래보지만
그런건 중학교 성교육 책에서나 통하는 이야기고 
오히려 미유키 누님이 누드로 운동을 도운다는 명목으로 오히려 남동생의 몸과 마음에 불을 지릅니다.



가족끼리는 그러는게 아니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 남동생은 미유키 누님에게 완전히 몸과 마음을 지배당하는군요.
리얼 남매라면 누님이 저렇게 옷벗고 돌아다니면 엄마한테 바로 이르겠지요.
그리고 결말은 엄마의 등짝 스매싱.



하지만 AV의 세계관에서는 엄마의 스매싱보다
남동생의 스매싱이 더 잘 먹히는 게 현실입니다.





AV가 딱 하나 현실의 남매관계를 고증하는게 있다면 
누나들은 절대로 남동생의 반항을 가만두지 않고 그대로 응징해준다는 거죠.



제작사인 앨리스재팬 같은 경우에는 어느 한 부분이 쓸데없이 비현실적인 컨셉을 만들곤 하죠.
그 유명한 '4초합체' 시리즈가 대표적이구요.
이 작품도 일상생활을 누드로 활동하는 미유키 앨리스를 보여줍니다.
다만, 다른 배우라면 그저 '재미있는 컨셉' 정도로 끝날 이 작품은
미유키 앨리스의 몸매 라인을 만나 그 자체로 매우 매력적인 작품성을 만들어냅니다.
미유키 앨리스의 몸매에 현실성, 개연성 등 온갖 트집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원없이 그녀의 몸매라인을 보고 싶으시다면 이 작품은 꼭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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