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8일 목요일

CJOD-232 하타노 유이&아키라 에리


'출장지에서 여상사 두 사람과 묵었다 아침까지 질내사정 당하는 나' 시리즈는
작년 하스미 쿠레아와 시노다 유의 공동주연작이 나온 이후로 계속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후 치녀헤븐에서 이후 쿠라타 마오&마키 쿄코, 그리고 오늘 소개할 하타노 유이&아키라 에리의 작품이 나왔구요.
이외에도 PREMIUM에서도 야마기시 아이카&미토 카나가 이 작품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하스미 쿠레아&시노다 유의 작품은 제가 예전에 리뷰를 했으나 서버가 날아가서 지금 찾을 수 없구요.
야마기시 아이카&미토 카나의 작품은 loripori님이 리뷰하신게 있네요.


하타노 유이와 아키라 에리는 이 작품을 찍기 이전에도 치녀 헤븐에서 이미 합을 맞춘 적이 있는데
그 작품은 제가 예전에 리뷰한 것이 다행히도 살아남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리뷰로 들어가겠습니다.


이 작품은 지각하는 후배 직원들을 기다리는 두명의 여상사들로 시작합니다.
가뜩이나 출장 시간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텐데 
후배가 선배를 기다리게 하는군요.




아무래도 여상사들은 후배 직원이 영 못마땅한가 봅니다.
하긴 시간도 제대로 못지키는거 보니 딱 각이 나오네요.
하지만 츤데레라서 속내는 후배위하는 선배의 마음일지도? 






이들이 출장을 오게 된 이유는 거래처에 피부 크림을 팔기 위해서입니다.
거래처 사장의 반응이 영 시원찮자, 이 두 상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섭니다.
너무 공격적이네.




근데 후배란 놈은 멍때리고 있다가 좋던 분위기에 초만 치고 
출장한 보람도 없이 거래는 쫑납니다.
상사들의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




소득없이 출장지 비즈니스 호텔로 온 세 사람.
근데 이 능력없는 후배가 호텔도 잘 못잡아서 결국 세 사람이 한 방에 묵게 됩니다.
혼날 것 같았지만, 호텔까지 오는 와중에 맥주 한 캔씩 까서 그런지 상사들이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역시 이들은 츤데레였습니다. 후배위하는 선배들.




 


근데 선배들이 갑자기 후배에게 제안합니다.
우리 크림 테스트를 해보자!
이 때만 하더라도 후배는 몰랐을겁니다. 
이 선배들이 원하는 크림의 속내는 다른 크림이었다는 것을.






피부에 크림을 발라보자며 갑자기 후배의 옷을 벗기는 선배들.
근데 크림의 묘한 감촉과 선배의 손길에 
후배는 자신도 모르게 그곳이 발기해버립니다.
이거 직장인 성희롱 아닙니까.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선배들이네.





성인지 감수성은 부족하지만, 성감대는 아주 잘 이해하는 선배들은
이제 테스트는 뒷전이고 후배를 따먹을 준비를 준비를 합니다.
낮일을 못하면, 선배들을 위해 밤일이라도 잘해야죠.




 

지난번에 리뷰한 하타노 유이&아키라 에리의 작품은
아키라 에리가 하타노 유이에게 비주얼적으로 밀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아키라 에리가 훨씬 더 눈에 띕니다.
하타노 유이는 이제 서서히 몸매관리를 놨는지 나잇살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아키라 에리는 몸매 관리를 했는지 몸이 예전보다 밸런스가 잡혀가는 느낌이더군요.





여배우 두명이 콜라보를 하는 작품에서 중요한건 두 배우들의 합입니다.
아무리 비주얼 좋은 배우들을 데려다놔도 합이 안맞으면 재미가 없죠.
특히 이 작품은 스토리상 이 배우들이 합이 특히 중요한데
AV배우 중 역대 출연 작품 수 2위 하타노 유이와 안 찍어본 장르가 없는 걸로 유명한 아키라 에리는
본인들의 경력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삐적 마른 남배우를 썼었는데
비주얼적으로 썩 성공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첫 씬을 찍는데도 무슨 이 두명에게 한달은 시달린 듯한 몸이니
첫 판부터 좀 맛이 안산다고 해야할까.






 


이렇게 두 후배위하는 선배들은 남자를 사정없이 사정시킵니다.
보통 이정도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은 다른 레이블에서도 흔히 볼 수 있을테지만
대체로 씬 하나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치녀헤븐 아니랄까봐 이 후배위하는 선배들의 활약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한차례 거사가 끝난 후에 씻고 있는 후배에게 난입하여
다시 한번 후배를 덮쳐버리기도 하고





 
이미 짜내질 정도로 짜내진 후배가 침대에서 힘없이 쓰러진 새벽에 다시 사정없이 공격합니다.
아마 '사정없이'를 '사정이 더이상 없을 때까지'로 이해하고 있나봅니다.
이 즈음 오면 서서히 섬뜩하고 무서운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하스미 쿠레아&시노다 유의 작품에서도 이 씬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두 사람이 엉덩이 사이에 곧휴를 끼우고 움직여서 애무하는 장면.
파이즈리만큼 비주얼적으로 자극적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제가 아무리 하타노 유이의 팬이라도
이 작품에서 비주얼 승자는 아키라 에리인거 같습니다.
얼굴도 제가 예전에 리뷰했던 작품보다 예뻐진 느낌이 들고 몸매도 더 좋습니다.
하타노 유이 몸매가 예전같지 않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지만요.





 
하여튼 새벽까지 잠도 제대로 못잔 채로 선배들에게 당하는 후배.
처음에는 여상사들과 나름 야시꾸리한 상상을 기대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본인의 상상과는 전혀 다른 일이 펼쳐지고 있겠지요.
사정없이 사정없는 상태로 만들어버린 선배들.
이 천국같은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이 천국같은 지옥은 도무지 끝나지 않네요.
체크아웃 시간까지도 후배는 사정을 봐주지 않는 선배들에게 사정없이 당하고 있네요.
근데 저 움짤은 같은 시리즈에서 하스미 쿠레아가 먼저 한건데
카메라 워크는 이 작품이 더 좋지만
아무래도 하스미 쿠레아의 뒤태 비주얼이 더 좋긴 하네요.


같은 장면을 찍은 하스미 쿠레아와 한번 비교해시는 것도 재미있을겁니다.

 








 

가뜩이나 마른 후배의 몸이 이제는 안쓰러워질 지경입니다.
진짜 비주얼은 저 두 선배들에게 한달 동안 계속 당한 느낌이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 두 베테랑의 포스는 명불허전이구요.




 

 

결국 체크아웃 시간까지도 선배들에게 마구 사정당해버린 후배.
이제는 진짜 나갈 시간인데 선배들이 좀 사정을 봐줬으면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선배들은 이미 몸도 못 가누는 후배를 계속 쥐어짜내며 작품은 마무리됩니다.
앞으로의 이 회사의 사업모델은 크림 판매하기가 아니라 크림 제조하기가 되겠네요.




이 작품을 보는 감상포인트의 흐름은 대략 이렇습니다.
1. 출장지 호텔에서 미모의 여상사와의 짜릿한 섹스. 그것도 두명이나! 부럽다@
2. 근데 저건 좀 감당이 안되겠는데......
3. 어휴......무섭다.
4. 아무리 AV라도 남배우가 안쓰럽다.

그리고 하타노 유이&아키라 에리의 호흡도 지난번에 합을 맞췄을 때보다 훨씬
치녀헤븐의 이미지에 걸맞게 발전했다고 느낍니다.
다만, 반복해서 말하지만 지난번 작품은 비주얼적으로 하타노 유이의 승리라면
이번 작품은 아키라 에리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하타노 유이의 팬이지만, 최근의 하타노 유이의 폼 하락세는 두드러지네요.
하타노 유이의 성격상 앞으로 몸매관리를 빡세게 할 거 같지도 않아서 
몸매파 하타노 유이의 모습은 이제 과거형이 될 거 같아 씁쓸합니다.


추가로 저는 이 시리즈 최고의 작품은 하스미 쿠레아&시노다 유 출연작이라 꼽고 싶습니다.
하타노 유이&아키라 에리가 좀 더 현실적인 몸매라면
하스미 쿠레아&시노다 유는 좀 더 이상적인 몸매의 소유자들이죠.
그리고 하스미 쿠레아&시노다 유가 연기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하여튼, 저는 이 시리즈를 모두 추천하니
치녀 매니아들께서는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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