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작품은 사야마 아이의 젊은 시절 작품입니다.
자그마치 10년전인 2010년에 만들어진 '몰래 야한 짓 하자~' 입니다.
그간 리뷰한 현역 배우의 작품 중에서는 이 작품이 가장 예전 작품이겠네요.
그간 리뷰한 현역 배우의 작품 중에서는 이 작품이 가장 예전 작품이겠네요.
사야마 아이는 지금도 베테랑 미시계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그녀와 함께 활동하던 배우들은 크게 두 부류죠. 오래전에 은퇴했거나, 최근에 은퇴했거나.
사야마 아이와 같은 시기에 활동하던 배우들은
최근에 복귀한 하츠네 미노리 정도나 남았을까요.
그래서 지금 사야마 아이의 이미지를 기억하시는 분은 초창기 사야마 아이는 잘 모를 수도 있겠네요.
이 작품을 찍었을 때 사야마 아이는 초창기라고 하기엔 그런 경력 3년차 이상의 배우였지만
지금과 비교하면 풋풋한 시절입니다.
수많은 미시 배우들이 이미 데뷔 때부터 미시였음을 생각한다면
젊은 시절부터 주욱 활동해온 사야마 아이의 이 작품을 통해서
현재 고운 미시 누님들이 젊은 시절에는 얼마나 더 풋풋했을까 상상하게도 해주는군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첫번째 장소는 회사입니다.
열심히 서류를 작성 중입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 알려졌지만, 일본은 아직도 전산화가 많이 보급되지 못했는데
10년전이면 얼마나 더 심했을지 뻔하죠?
옆자리에는 사야마 아이가 자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위를 두리번 거리더니 볼펜을 잃어버렸는데
혹시 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는군요.
볼펜은 본 적 없지만, 사야마 아이의 가슴은 보이는군요.
물론 실생활에서 이런 멘트 쳤다가는 바로 포돌이 출동입니다.
바닥에 볼펜이 떨어졌나 확인하는 사야마 아이.
그런데 볼펜을 찾는 그녀의 모습을 눈에서 뗄 수가 없네요.
지금은 나잇살 미시 육덕의 몸매를 자랑하는 사야마 아이 누님이지만
이 때는 젊은 육덕의 대명사였습니다.
가뜩이나 큰 가슴인데 오늘따라 왜 단추는 풀어헤쳤는지
내 눈은 나도 모르게 자꾸 가슴골로 향합니다.
근데 사야마 아이가 내 시선을 눈치채버렸네요.
안돼! 들켜버렸어! 시선강간이라고 사방팔방에 소문내면 내 커리어는 끝장이야!
근데 사야마 아이의 표정이 뭔가 심상치 않네요.
설마 몰래 협박을???
슬쩍 다가오는 사야마 아이.
그리곤 '쉿~' 을 합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하려고?
그리고 갑자기 바지를 벗깁니다.
아니! 내 살색 볼펜은 갑자기 왜 꺼내!
이게 도대체 뭔 시추에이션이다냐.
그러고는 제 바지속에 있는 살색 볼펜을 꺼냅니다.
여러분은 지금 여자가 남자를 대놓고 성추행하면 AV가 되는 세상을 살고 계십니다.
근데 여러분, 솔직히 말해보세요.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성적 수치심이 느껴질까요? 성적 치솟음이 생겨날까요?
혹시 이 광경이 걸리면 어떻게 하나 나는 주위를 둘러보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사야마 아이는 열심히 내 살색 볼펜을 자극합니다.
결국 살색 볼펜에서 흰색 잉크가 나와버립니다.
잉크가 새다니 내구성이 별로 안 좋네요.
불량인가봐요.
그렇게 살색 볼펜 테스트를 마친 후에
사야마 아이는 진짜 자기 볼펜을 찾아 유유히 자기 자리로 돌아가버립니다.
쿨내가 진동이여.
밤꽃향이 진동인 것보단 낫겠죠.
자 다음장면!
두번째 장면도 역시 회사입니다.
사야마 아이는 회사에서 많은 일을 도맡아서 하는군요.
이번에도 회사에서 다른 남자 직원의 살색 볼펜이 궁금한가 봅니다.
슬슬 살색 볼펜을 꺼낼 발동을 거는군요.
사야마 아이 알고보니 기술 담당 부서인가?
이제는 슬라임 주물주물 타임입니다.
회사가 아주 문구점이여 문구점.
슬라임을 주물주물 하려다가 갑자기 난입한 선생님...... 아니 동료 직원들 때문에
두 사람은 소파 사이로 숨어버립니다.
그러게 뭐든 딴짓을 하려면 경계 태세가 중요합니다.
이번에도 '쉿~'을 하는 사야마 아이.
입을 다물게 하고 살색 볼펜 테스트를 개시하는군요.
살색 볼펜의 내구도 테스트 두번째.
첫번에는 몇번 테스트를 하더니 흰색 잉크가 새더라구요.
이번 볼펜은 과연 얼마나 내구도가 좋을까요?
아주 안보인다고 둘이서 난리가 났습니다.
아니, 둘이서 외근 내고 모텔을 잡든가 왜 회사에서 저 난리인지.
그나저나 사야마 아이 파이즈리 부럽다......
이번에는 삽입까지 하면서 살색 볼펜 테스트를 마무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설픈 싸구려 볼펜 쓰지 말고 일제 제X스트림이나 쓰자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니까 국산품 애용이네.
3번, 4번씬은 사야마 아이는 선생님으로 나오지만 학교 장면이라 패스합니다.
그리고 주제는 몰래 야한 짓 하는 거 계속 돌려쓰는건 똑같으니까요.
마지막 씬만 리뷰하죠.
이번에는 회사가 아니라 유부남 친구네 집에 놀라가서 밤늦게까지 노는 배경입니다.
밥먹고 나면 적당히 눈치보고 집에 가야하거늘, 민폐를 끼치는 남자.
하지만 친구는 술취해서 뻗어버렸고, 마누라만 속이 터집니다.
남편은 다음날 말로 조져버리고 친구는 뭘로 조질까.
역시 조지는건 비슷한 발음의 ㅈ을 조지는게 가장 낫다는 판단인가보군요.
이런 아슬아슬한 장면에서도 '쉿~'이 나와야겠죠.
남편은 마누라가 친구를 조지는 줄도 모르고 잘 자고 있네요.
친구랑 마누라는 '부부의 세계'를 찍고 있고.
사야마 아이가 가진 최고의 무기는 역시 가슴입니다.
저걸 주물주물하면 머리 끝까지 치솟은 화도 가라앉을 거 같지 않습니까?
아니면 머릿속이랑 꼬추랑 등가교환을 해서 꼬추가 화가 나는 걸지도.......
이 때의 사야마 아이도 유혹 연기를 꽤 많이 찍기는 했지만
지금의 느낌과는 상당히 다르죠?
이 때는 적당히 상큼하고 풋풋한 매력이 적당히 녹아드는 유혹이라면
지금은 홍시보다 더 농익은 섹시함으로 덮치는 느낌?
이 컨셉이 사야마 아이의 유혹 컨셉이 아니라
최근에 유행하는 NTR 스토리 같으면 남자가 눈뜨고 다 저 소리를 듣고 있겠네요.
이렇게 일본 AV판 '부부의 세계'가 마무리됩니다.
다음날 남편이 찍은 작품은 '지옥의 묵시록'이 되려나.
사야마 아이의 풋풋한 시절을 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구요.
몇가지 변하지 않은 거라면 그 때나 지금이나 육덕육덕한 사야마 아이의 몸매라고 할까요.
그리고 사야마 아이는 역시 당하는 연기보다 유혹 연기가 더 맞는 거 같습니다.
뭐 저는 유혹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좋아하니까
애초에 유혹연기가 안되면 여기 리뷰를 하지도 않겠네요.
아브자막에는 육덕파들이 많은 거 같던데,
사야마 아이의 지금 모습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예전 모습과도 비교해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거라는 생각을 하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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