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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하타노 유이가 마사지를 하는 작품이구요.
그게 스토리의 전부입니다.
사실 스토리가 없으면 좀 리뷰를 날로 먹지 않을까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스토리가 없으니 장면에 집중하게 되고, 장면에 집중하니 오히려 리뷰할 장면은 늘어나고
근데 내용이 겹치다보니 비슷한 씬은 많고 뭐 하여튼 그렇습니다.
하타노 유이가 이 시기 이 레이블이나 다른 레이블에서 비슷한 컨셉을 많이 찍었는데
이 작품을 리뷰하고 나면 다른 마사지물 작품들은 굳이 리뷰할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마사지사 하타노 유이의 등장입니다.
자연스럽게 바지를 벗기는군요. 뭐 마사지를 받으려면 옷을 벗어야죠.
근데 마사지사들은 옷을 안 벗지 않나요?
하지만 하타노 유이 마사지사는 옷을 벗습니다.
제목을 다시 읽어보죠. '회춘'이 들어갑니다.
역시 회춘에는 젊고 예쁘고 섹시한 여자가 특효라는 하타노 유이의 큰 그림입니다.
고개숙인 중년을 위한 서비스로 파이즈리도 제공해드립니다.
첫 씬은 하타노 유이의 손기술로 가볍게 마무리됩니다.
아무리 체력 떨어지고 나이먹은 사람의 그곳도 한방에 10대 시절로 되돌릴 수 있는 기술이군요.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관문 먹지 말고.
두번째는 옷을 갈아입었네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가장 복장으로는 예쁘네요.
이번에도 고객님은 옷을 벗어야하죠.
근데 마사지사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왜 저렇게 단추를 풀고 있죠?
여기는 마사지사도 자꾸 훌렁훌렁 벗는 것이
마사지도 받기 전에 회춘하시겄네.
하타노 유이의 눈빛을 보십시오.
마사지는 몸이 좀 편하려고 받는건데
저 눈빛을 받으려면 전혀 편하지 않을 거 같은데요.
특히 하반신은 엄청 불편해지겠는데.
마사지사가 고객님의 하반신이 불편한걸 알아챘는지
바로 옷을 벗기면서 몸을 릴렉스 시키려고 하네요.
근데 침은 왜 바르나요?
신체 일부가 부풀어 오른다고 다 모기에 물린 건 아닙니다.
팬티까지 벗기고서는 손과 입 테크닉 마사지가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몸에 힘이 들어가면 마사지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힘을 좀 빼주려고 하나봐요.
하다보니 역시 탈의가 시작됩니다.
역시 저 눈빛의 색기는 무시무시하네요.
고객님 쌈만원?
뒤태도 한번 감상하구요.
이번에는 입으로 마무리됩니다.
이제 진짜 몸이 릴렉스 되겠네요.
근데 회춘을 하려고 왔는데 몸의 기는 더 빠질지도.
이번에는 하타노 유이 마사지사의 강력 마사지입니다.
남자 고객님이 긴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긴장 풀어요. 안그러면 잡아먹혀요.
고객님의 귀에 있는 혈을 혀로 자극해주시면 힘이 빠지실거에요~
저렇게 쳐다보면서 펠라치오 하면
누구라도 못버틸 거 같네요.
고객님 몸을 편안하게 해주기위해서
본인이 불편한 자세를 취해줍니다.
진정한 프로정신입니다.
근데 몸에 힘이 빠져야하는데, 팬티보면 힘이 점점 들어가지않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객님을 제가 즐겨 쓰는 표현인 '사정없이 사정시키는' 공격으로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하나 더 있지만, 내용이 비슷하니까 여기까지만 리뷰하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은그래도 섹스씬 하나 정도 있어야하는 거 아니냐 하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짤만 가져올게요.
이 작품은 마사지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다만, 이 작품을 리뷰하게 되면서 왜 마사지물들이 대체로 여러 배우들을 한 씬씩 찍는걸 묶어서 파는지 알거 같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장면을 만들 수 있는게 한계가 있다보니 한 배우가 3~4 씬을 만들면 좀 지루해질수도 있을겁니다.
거기에 하타노 유이가 마사지물 찍은게 한두개가 아닌데 대체로 내용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하타노 유이의 젊은 시절 작품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이 작품은 가치가 있습니다.
그 때 하타노 유이는 마사지물이 가지는 수많은 한계들을 다 뛰어넘는 섹시함으로 승부를 봤으니까요.
그럼 마무리로는 물 밖으로 꺼내자마자 죽어버리는 고등어같은 생기의 남자들도
한방에 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만든다는
하타노 유이 특제 마사지로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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