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8일 목요일

CJOD-214, 하타노 유이, 아키라 에리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7475_2833.jpg

지난번에는 하스미 쿠레아와 시노다 유의 치녀헤븐 공동주연작을 소개했습니다.
2019년 치녀헤븐의 작품 중에 최고라고 감히 꼽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서버 문제로 날아가버렸지만요.
오늘은 하타노 유이와 아키라 에리입니다.

경력 12년차이자 키카탄 계에선 카자마 유미, 카와카미 유의 전설라인 계보를 착실히 잇는,
아니 이젠 그냥 공장장으로는 누구도 오를 수 없는 위업인 FANZA 여배우 연간 랭킹 1위 3회 기록을 달성한 하타노 유이.
그리고 2005년에 '오사와 유카'란 이름으로 데뷔하여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온갖 장르를 다 촬영하여 우리들을 경악시켰던 아키라 에리.
이들이 치녀헤븐에서 뭉쳤을 때 우리는 기대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남배우들을 가지고 놀지.
그 모습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7865_2898.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7866_9048.jpg
이 이야기의 시작은 한 커플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세자매의 막내인 여친이 남친을 집으로 초대하죠.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7867_3626.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7869_6766.jpg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 두명의 언니들이 이 풋풋한 커플을 맞이합니다.
보기만 해도 기가 빨립니다.
아키라 에리 여사님은 인상이 좀 순하신데, 
하타노 유이가 제대로 치녀헤븐이 원하는 인상이네요.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7871_5372.jpg
오자마자 남배우에게 착 달라붙는 언니들.
막내동생이 물어다 준 먹잇감(?)에 아주 신났군요.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7874_3327.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7874_9871.jpg
여친은 남친을 언니에게서 떼어내고, 절대로 달라붙지 말라고 경고를 합니다.
근데 언니들이 그 말을 진짜 들으면 그건 AV가 아니겠죠?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108_3976.jpg
여친이 잠깐 나갔다가 오는 사이에
하타노 유이 언니가 남친에게 접근합니다.
남친 저거 힘도 없어 보이는데 과연 언니에게서 저항이 가능할까요?
그냥 잡아먹힐 거 같은데.......

Honeycam%2B2020-01-01%2B23-26-28.gif 
아..... 이미 틀렸네.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111_6048.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112_081.jpg
하타노 유이의 전매 스킬인 혓바닥으로 남자 유두 휘젓기입니다.
이 기술은 어떤 배우들도 하타노 유이와 같은 맛이 살지가 않습니다.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115_0989.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117_6015.jpg
하타노 유이의 눈빛이 이미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눈빛입니다.

Honeycam%2B2020-01-01%2B23-38-33.gif 
손 하나로 마음껏 농락당하는 남배우.
남배우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487_9926.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489_4128.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490_5872.jpg
그리고 하타노 유이가 남배우를 마음껏 농락하는 가운데
아키라 에리 여사님이 몰래 관찰하고 있습니다.
아깝다...... 내가 먼저 먹는건데....... 란 표정이죠?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491_0362.jpg


Honeycam%2B2020-01-01%2B23-43-48.gif 
하타노 여사님의 방아찧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더 각도가 예쁜 장면들이 꽤 있는데, 유두 노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거밖에 못살렸습니다.



Honeycam%2B2020-01-01%2B23-56-40.gif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491_6769.jpg
일단 하타노 유이 언니가 남친을 먼저 잡아먹는데 성공합니다.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700_5872.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701_226.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702_5438.jpg
뒤늦게 도착한 여친. 하지만 이미 하타노 유이 언니의 식사(?)는 끝났습니다.
여친이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지만 증거가 없네요.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828_0199.jpg
이미 한번 기가 빨린 남친은 집에 가려고 하지만
원래 이 동네가 들어가는 건 마음대로지만, 나가는 건 아닌 곳 아니겠습니까.
남친 표정이 리얼하네요. 날 여기서 꺼내줘~!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828_8027.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830_7146.jpg
밥 한끼는 하고 가라는 언니들의 호의.
근데 호의를 베푸는데 표정은 왜 호의가 전혀 안들어가있죠?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833_5144.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835_3897.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8836_2368.jpg
테이블 밑에서는 발재간을 부리는 중이었군요.
메시가 부럽지 않은 볼드리블 능력이에요.
근데 다루는 볼이 2개...... 아닙니다.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099_206.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101_3121.jpg
집에 가는데 실패한 남친.
아키라 에리 여사님이 술 한병을 들고 옵니다.
라면먹고 가란 말보다 더 노골적인 신호네요.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102_0236.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104_247.jpg
이번에는 아키라 에리 여사님의 유혹 타임입니다.
남친 너 이제는 주저하는 것도 없는 거 같다.



Honeycam%2B2020-01-02%2B00-07-33.gif 
그리고 술이 아니라 다른 걸 먹는군요.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108_168.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108_7879.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110_8677.jpg
이 때 갑자기 사라진 남친을 찾아 언니의 방에 온 여친.
언니에게 남친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언니는 모른다고 합니다.
야, 니 남친 뒤에서 열심히 니 언니에게 봉사 중이다.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112_9091.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449_7068.jpg
이제 언니는 방해꾼도 처리했겠다. 본격적으로 식사에 들어갑니다.




Honeycam%2B2020-01-02%2B00-15-15.gif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452_0716.jpg 
아키라 에리 언니도 남배우를 잡아먹는데 성공합니다.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453_5045.jpg
근데 이 광경. 하타노 유이 언니에게 걸리고 말았군요.
이제는 남배우에게 더 힘든 기쁨...... 아니 역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770_8907.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772_6397.jpg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773_3625.jpg
너무 늦어서 여친과 하룻밤 자게 된 남친.
원래 S1이나 아이디어포켓은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남친과 여친의 풋풋한 첫경험을 다루겠지만
안타깝게도 여긴 치녀헤븐의 세계관입니다.
치녀헤븐 세계관에서 풋풋한 건 남자의 풋고추밖에...... 아닙니다.
어휴 제가 무슨 소리를.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774_608.jpg
소리내지 말라는 누님들.
근데 상식적으로 내 옆자리에서 세명이 엉켜있으면 눈치 못채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냥 총싸움 영화에서 주인공은 총안맞는 느낌의 장르적 허용이라고 해둡시다.



Honeycam%2B2020-01-02%2B00-19-54.gif Honeycam%2B2020-01-02%2B00-21-07.gif 

이제는 사이좋게 야식을 먹는군요.
언니들, 근데 밤에 뭐 먹으면 살찝니다.



Honeycam%2B2020-01-02%2B00-29-05.gif 

9d26661cbe4efa47ab85bfa2157405dd_1579869783_6745.jpg
네, 야식까지 마무리하신 언니들. 아주 만족스럽네요.
뭐 언니들이야 좋겠지. 대신 남친은 죽겠지.
 
씬이 하나 더 남아있기는 한데, 더 길어지면 재미없어지니까 적당히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이 작품의 결론을 내려봅시다.
정석적인 치녀헤븐 작품이구요. 
포스는 제가 지난번에 소개한 CJOD-205의 하스미 쿠레아와 시노다 유 작품에 비해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건 그 작품이 워낙에 엄청나서 그런 것이고
이 작품이 후지냐? 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 작품도 분명히 좋은 작품입니다.
특히 하타노 유이가 치녀헤븐의 정석적인 언니 스타일을 잘 연기했습니다.
전 하타노 유이 팬이니까 하타노 유이가 예쁘게 나오면 일단 가산점이 들어갑니다.


명절이 어릴 때는 기쁜 날이었지만, 어느덧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취업, 결혼, 자식, 교육, 부동산, 상속 등의 문제로 시끄러운 현대 가족들의 갈등 속에서
우리에게 마음의 위로와 푸근함을 주는 가족들의 모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이 가족들이 나오는 작품을 통해 힐링(?)을 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저집 막내딸에겐 힐링이 아니구나.
뭐 그건 막내딸 사정이고.